아이가 조금 더 크면 함께 엎드려서 도란도란 얘기하며 함께 하고 싶은 책입니다 그림도 너무 따뜻하고 글도 너무 공감됩니다. 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해 가족과 함께하게 되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아내와 아이와 어떤 글을 읽을까 어떤 그림을 볼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러한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만할 좋은 그림책입니다.연애하는 모습 결혼을 결정하고 허락받으러 가는 모습 결혼 풍경 등 결혼까지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즐겁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보고 경험하는, 5월의 달, 가족 그림책엄마 아빠처럼 결혼하겠다는 아이. 그 아이의 눈에 비친 결혼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엄마 아빠 결혼 이야기 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읽으며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을 읽을 아이는 그림책을 보는 시간에서 더 나아가, 엄마 아빠의 진짜 결혼 이야기를 들어보고 가족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 나갈 수 있을 겁니다. 내가 사랑에 푹푹푹 빠졌잖아. 라고 고백하는 책 속 준이처럼, 사실은 아무개가 좋아졌다고 엄마 아빠한테 슬쩍 귀여운 귀띔을 해 줄지도 모를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