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엔 표준말과 사투리,또한 방언도 있다
이에 대한 세세한 구분과 그 예를 저자의 책속, 고향속으로 들어가 본다
먼저 방언과 사투리 사이의 관계인데
지역적으로 협소하면서도 한정된 지역에 사용하는 말을 사투리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면 방언은 항상 표준말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면서 여러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말이다
*강상언 박사님의 강의 속엔 사투리란 "k"음이 묵음화된 상태가 사투리고 원래는 크샤트리아에서
어원을 가지고 있고 아주 옛날 왕족이나 귀족들이 사용한 말이라고 하다
즉 산스크리트어로서 어원을 설명하신다
그러면 현재 사투리의 범주의 말들은 역사적으로 고찰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말속에 역사가 담겨있다란 말은 한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우리말과 글자속에 우리의 역사와 고향과 철학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1.방언과 사투리(정의)
2.방언과 사투리(사용범위)
3.방언의 예(나락)
20여 년 동안 방언을 연구해온 저자가 방언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방언에 문화재의 개념을 도입해 국보급 방언의 어원을 풀이한다. 이를 통해 방언도 귀중한 문화유산이라는 인식을 제고하려 노력한다. 학술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방언의 경우에는 그 지역 문화를 아는 현지인의 생생한 글을 실어 독자들에게 정확한 방언 정보를 제공한다. 내고향 방언 이나 방언도서 평론 은 자기의 고향말을 찾을 수 있게 해주고, 기존 방언 도서의 오류를 바로잡는 고유의 꼭지들이다. 그 밖에도 사진, 독자와 소통하는 장 등이 곁들여져 보다 능동적인 방언 입문을 돕는다.
머리말
1. 방언의 이해
2. 뿌리 깊은 방언
3. 호칭어에 관한 방언
4. 표준어와 방언, 참 헷갈리는데…
5. 방언 도서 평론
6. 속담방언(경남 중심) 속의 보물 찾기
7. 방언 일화
8. 방언의 분화와 미분화
9. 방언에 미치다
10. 방언학자들은 왜 오류를 범하는가?
11. 독자와 소통하는 방언마당
12. 사진으로 보는 내 고향 방언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홍세화)
이 챕터는 파리의 택시운전사로 유명한 홍세화씨와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사실 이 책은 한권의 책의 분량이 아닙니다.7명의 명사들과의 인터뷰 내용이 정리 된 책인데,한 명, 한 명 잘라서 나누어서 판매하는 책 입니다.한 권씩 사서 20분 정도 시간 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특히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권리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현재 미래에 대한 불안,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체로 살아가야는 이야기가 비수처럼 가슴을 파고들더군요.MB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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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와 처벌
미셸 푸코의 글 내용자체가 워낙 어렵다는 말들이 많지만,감시와 처벌은 유독 문장의 번역 수준이 너무 낮다는 생각이 든다.안 그래도 내용 자체가 쉽지 않을 터인데, 번역자의 역량이 부족하여 문장이 산으로 가고.책의 가독성은 더더욱 떨어지는 것..좋은 내용의 책이고, 명저인데 많은 사람들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 자체가 쉽지는 않더라도) 명료하게 문장을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번역자를 고용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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