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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등 할 테야

굴리굴리 그림체가 좋아서 구매했는데 내용이 더 유익적이더라구요.곰돌이 친구의 개인 행동에 대한 이야기.인성교육에 관련된 이야기라 어린이집 가기 전 아들에게 꼭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누리교육과정에 필요한 내용이 귀여운 그림체와 함께 자연스럽게 알려주니어린아들도 쉽게 이해 할 수 있겠더라구요.무엇보다 경쟁이란거에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네요.무조건적인 경쟁보다는 선의의 경쟁이 어떤것이며경쟁과 함께 협동의 중요성도 알려주니 유익한 유아 그림책이에요 :)

경쟁과 협동은 사회적 기술의 기초입니다곰돌이와 친구들이 자전거 경주를 위해 코스와 결승 지점을 정했습니다. 그런데 올바른 경쟁의 규칙을 잘 모르는 곰돌이는 중간에 슬쩍 지름길로 방향을 틀지요. 그러다 가파른 내리막길에서 곤두박질치게 됩니다. 곰돌이는 왜 정해진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갔을까요? 5세 이전의 아이들은 아직 경쟁과 협동 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경쟁과 협동은 꼭 필요한 사회적 기술입니다.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데 경쟁은 필요하고, 효과적으로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협동이 필요하지요. 이 책은 규칙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아직 이해하지 못한 유아들에게 경쟁 이란 정해진 규칙 안에서 정정당당하게 해야 한다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규칙을 어긴 곰돌이를 나무라지 않고 도와주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협동 의 아름다움을 마음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