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발리 : 적게 쓰고 오래 노는 여행의 기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혼자 발리 : 적게 쓰고 오래 노는 여행의 기술 퇴사한지 이틀? 3일 정도 되었고, 날씨도 다시 풀리니 마음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그동안 쌓아두고서 읽지 못했던 종이책, 전자책들을, 아껴두었던 사탕을 천천히야금야금 빨아먹는 심정으로 한권씩 읽어 나가는 중이다.발리를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고,무엇보다 남들에게 쫓기지 않는, 편한 백수 라이프를 지내시는 작가분이 부럽다.물론, 금전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은 있겠지. 그래도 이런 생활을 하면서,시간과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사는 사람이 지금은 꽤나 부럽다.다들 저런 생각은 한번씩 해도, 저걸 현실로 옮기는건 쉽지 않으니까.주변에 도움받을수 있는 지인들이 있는것도 부럽고.책 읽는 동안 여행을 다시 가고 싶다는 욕구가 슬금슬금 올라오기 시작했다.발리는 아니더라도, 어디든 떠나보고 싶다.떠나자! 따뜻한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