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버리기 연습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 버리기 연습 사실 큰 기대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있었다. 중간중간 가상 회사의 상황을 통해 몰입을 유도하고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요약정리해 넣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홍대리 시리즈가 생각나기도 했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이라고 해서 이게 정말 필요한 일인지에 대한 고민없이 자원을 투입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만들었다고나 할까.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시 책임지지 않으려는 자세로 뭔가 바꾸려는 것에 대해 심리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기에 사실 이런 검토를 할때는 원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버리거나 안하는 것을 디폴트로 놓고 그걸 반드시 해야하거나 유지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 설득이 되는지를 살펴보는 쪽으로 접근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더보기 이전 1 다음